ATR 변동성 완전 가이드
— 손절폭·위험등급 활용법
ATR은 변동성의 온도계입니다. 하루에 얼마나 움직이는 종목인지를 수치화해 손절 기준 설정과 위험도 분류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.
ATR이란?
ATR(Average True Range·평균 진정 범위)은 한 종목이 하루에 얼마나 움직이는지를 수치화한 변동성 지표입니다. 웰스 와일더가 고안했으며, 방향이 아니라 '변동의 크기'를 봅니다. 같은 +5%라도 평소 잔잔한 종목엔 큰 사건이고, 원래 출렁이는 종목엔 일상입니다 — ATR은 이 차이를 보정해줍니다.
계산 방식 — True Range
먼저 하루의 '진정 범위(True Range)'를 구합니다. 아래 셋 중 가장 큰 값:
- 당일 고가 − 당일 저가
- |전일 종가 − 당일 고가|
- |전일 종가 − 당일 저가|
전일 종가를 포함하므로 갭(시초가 점프)까지 반영하는 게 핵심입니다. 이 True Range를 보통 14일 평균하면 ATR이 됩니다. 종목 간 비교를 위해 ATR% = ATR ÷ 현재가 × 100으로 정규화해서 씁니다.
어디에 쓰나 — 손절폭과 위험등급
- 손절폭 설정 — "진입가 − (ATR × 배수)"처럼 종목 변동성에 맞춰 손절선을 잡으면, 일상적 출렁임에 휩쓸려 손절당하는 걸 줄일 수 있습니다.
- 위험 분류 — ATR%가 높은 종목은 같은 비중이라도 계좌 변동이 큽니다. 변동성이 곧 위험의 크기입니다.
ATR로 손절선 잡기
손절선 = 진입가 − (ATR × 배수) 공식이 기본입니다. ATR 배수를 조절하면 종목 변동성에 맞는 손절 기준을 만들 수 있습니다.
- 배수 1.5× — 단기 트레이딩·타이트한 손절 (출렁임 허용 최소화)
- 배수 2.0× — 일반 스윙 트레이딩 기준
- 배수 3.0× — 고변동성 종목·장기 스윙 (일상 노이즈 흡수)
예: ATR = $2.00, 진입가 $50, 배수 2× → 손절선 = $50 − $4 = $46. 고정 퍼센트 손절과 달리 ATR 기반 손절선은 종목별 실제 변동성을 반영하므로 불필요한 손절(whipsaw)을 줄일 수 있습니다.
높은 ATR의 양면성
ATR이 높다 = 기회도 위험도 크다는 뜻입니다. 큰 변동성은 큰 수익의 전제이기도 하지만,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도 그만큼 빠릅니다. ATR은 "사라/팔라"가 아니라 "이 종목은 이 정도로 출렁이니 그에 맞게 대응하라"는 위험 척도입니다.
다른 신호와 함께
ATR(변동성 크기)은 볼린저 스퀴즈(변동성 수축)와 짝을 이룹니다 — 스퀴즈로 응축을 잡고, 이탈 후 ATR로 변동 규모를 가늠합니다. ADX·RSI와 함께 보세요. 전체 흐름은 급등 전 조짐 개요·방법론 참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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